XRP 700% 맞춘 돈알트, 이번엔 이더리움에 손댔다
XRP 급등을 예측했던 트레이더 돈알트가 이더리움을 1,878달러 부근에서 매수했다고 밝혔다. 조정이 오면 1,750~1,800달러에서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점 비트코인은 미국 CPI 발표 이후 6만 3,000달러 부근에서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무엇이 일어났나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2024년 XRP(리플) 700% 랠리를 예측했던 것으로 알려진 트레이더 돈알트(DonAlt)가 이더리움(ETH) 매수를 시작했다고 공개했다. 진입 가격은 저항선 바로 아래인 1,878달러 부근이다. 그는 "일부를 매수했고 앞으로 며칠 동안 더 살 것"이라며, 저항 구간에서 매수하는 선택이 최적은 아닐 수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다만 최적의 진입가를 기다리며 시장 밖에 머무는 것보다는 일부라도 보유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전해진다.
돈알트는 이더리움이 조정을 받을 경우 1,750~1,800달러 구간에서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점 비트코인(BTC)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6만 3,000달러 부근의 낮은 변동성 구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왜 중요한가
트레이더 개인의 매수 결정은 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신호는 아니지만, 저항·지지 구간을 설정해 단계적으로 진입하는 방식 자체는 참고할 만한 접근법이다. 저항 구간이란 가격이 오르는 과정에서 매도 물량이 몰려 상승이 저지되기 쉬운 가격대를, 지지 구간은 반대로 매수세가 유입돼 하락이 저지되기 쉬운 가격대를 뜻한다. 돈알트는 저항 구간 바로 아래서 소량을 먼저 매수하고, 이후 조정이 오면 지지 구간에서 추가 매수하는 분할 매수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배경: 돈알트라는 인물
돈알트는 과거 파생상품 거래소 BitMEX에서 이더리움을 84달러에 매수 포지션으로 잡으며 알려진 트레이더다. 그는 당시 거래가 레버리지(자기자본보다 큰 규모로 거래하는 것) 규모를 잘못 설정하면서 나온 우연에 가까운 결과였다고 스스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이더리움 매수는 그런 과거와 별개로, 명시적인 저항·지지 구간을 제시하며 이뤄졌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독자가 볼 지점
돈알트는 개인 투자자들이 상승장에서는 끝없는 강세를 기대하다 작은 조정만 나와도 시장이 끝났다고 판단하는 경향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기보다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특정 자산에 대한 낙관·비관과 무관하게, 가격 변동에 일관된 기준 없이 반응하는 투자 행태 자체를 경계해야 한다는 시사점으로 읽힌다.
앞으로는 이더리움이 실제로 2,000~2,200달러 저항 구간에 도달하는지, 조정이 온다면 1,750~1,800달러 지지선이 지켜지는지가 지켜볼 지점이다. 다만 이는 한 트레이더의 개인적 전략이며, 특정 가격 도달이나 방향성을 보장하는 정보는 아니라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출처 (2건)
- 1. coinreaders.com— XRP 700% 맞힌 애널리스트, 이더리움(ETH) 다음 승부수 공개
- 2. 코인리더스— XRP 700% 맞힌 애널리스트, 이더리움(ETH) 다음 승부수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