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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두 달새 비트코인 눌렀다…ETH/BTC 골든크로스 떴다

6월 초 이후 ETH/BTC 비율이 약 25% 오르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선을 넘는 골든크로스도 나타났지만, 후행지표라는 한계로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이더리움, 두 달새 비트코인 눌렀다…ETH/BTC 골든크로스 떴다 관련 일러스트 (AI 생성)
AI 생성 일러스트 · 실제 사진이 아닙니다.

무엇이 일어났나

지난 두 달 사이 이더리움 가격이 비트코인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의 상대적 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4일 코인게코 기준 비트코인은 7만7286달러, 이더리움은 245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7만 달러선을 회복하는 흐름 속에서도 이더리움 쪽 오름폭이 더 두드러졌고, 그 결과 두 자산의 교환비율인 ETH/BTC 비율도 6월 초 이후 약 25% 올랐다.

이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주목할 만한 신호도 포착됐다. ETH/BTC 비율의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는 '골든크로스'가 형성된 것이다.

왜 중요한가

ETH/BTC 비율은 이더리움 한 개를 사는 데 필요한 비트코인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 비율이 오른다는 것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라는 의미다.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웃도는 현상을 가리키며, 흔히 단기 상승세가 장기 추세로 굳어질 가능성을 나타내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다만 이 신호는 지나간 가격 데이터로 사후에 그려지는 지표라는 특성이 있어, 이것만으로 앞으로의 상승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맥락과 유의점

ETH/BTC 비율의 흐름을 돌아보면, 골든크로스가 나타난 뒤 상승세가 이어졌던 때도 있었지만 반등이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꺾인 사례도 있었다. 이런 전례 때문에 이번 신호 하나만으로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신중한 시각도 함께 나온다.

결국 이번 신호가 실제 추세로 이어질지는 앞으로의 자금 흐름에 달려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더리움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는지, ETH/BTC 비율이 상승 흐름을 계속 유지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출처 (3건)

  1. 1. dailian.co.kr[코인뉴스] 이더리움의 시간 왔나…비트코인 앞질렀다
  2. 2. 네이트[코인뉴스] 이더리움의 시간 왔나…비트코인 앞질렀다
  3. 3. 데일리안[코인뉴스] 이더리움의 시간 왔나…비트코인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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