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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0% 반등 후 매도 신호…8월 3일 CLARITY 표결이 분수령

이더리움이 저점 대비 약 30% 반등한 뒤 TD 시퀀셜 지표에서 매도 신호가 나타나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장은 8월 3일 예정된 미국 CLARITY 법안 표결을 규제 불확실성 해소 여부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이더리움, 30% 반등 후 매도 신호…8월 3일 CLARITY 표결이 분수령 관련 일러스트 (AI 생성)
AI 생성 일러스트 · 실제 사진이 아닙니다.

무엇이 일어났나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에 따르면, 7월 31일 오전 이더리움(ETH)이 1,980달러 부근까지 오른 지점에서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상 매도 신호가 포착됐다. 이 지표는 가격 추세의 지속 여부나 전환 시점을 가늠하는 데 활용되는 기술적 분석 도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같은 날 이더리움은 1,881.41달러에 거래되며 직전 지지선이었던 1,897.27달러를 밑돌았다. 시장에서는 1,875.28달러 선이 지켜질지가 관건으로 꼽히며, 7월 31일 기준으로는 1,857.75달러 부근에서 낙폭이 잠시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왜 중요한가

이번 매도 신호는 이더리움이 약 1,500달러대에서 반등해 2,000달러 근처까지 오른 최근 상승 흐름 이후 나온 것으로, 방향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기술적 매도 신호가 곧바로 추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시각도 함께 제기된다.

올해 이더리움은 연초 한때 3,400달러까지 올랐다가 이후 약세를 지속해 연초 대비 36.59% 하락했다. 최근 12개월 기준으로는 가치가 사실상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최근 5년 기준으로는 23.32% 하락했다. 비교 대상인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27%, 최근 1년간 46.20% 하락했지만 2021년 중반 대비로는 약 53% 높은 수준을 유지해, 장기 수익률에서는 이더리움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락

시장의 최대 변수로는 8월 3일로 예정된 미국 의회의 CLARITY 법안 표결이 꼽힌다. 이 법안은 디지털 자산 규제 체계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통과 여부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는 그간 규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이 법안의 통과를 요구해 왔다.

출처 (2건)

  1. 1. mediafine.co.kr— 이더리움, 반등 후 매도 신호 포착- CLARITY 법안이 8월 변수 될까
  2. 2. 미디어파인— 이더리움, 반등 후 매도 신호 포착- CLARITY 법안이 8월 변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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