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TF, 비트코인 제쳤다…주간 자금 유입 역전
이더리움 현물 ETF에 한 주간 약 1억 400만달러가 몰리며 비트코인 현물 ETF(3,379만달러) 유입액을 앞질렀다. 비트코인 ETF는 3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지만 힘이 빠졌고, 두 ETF 모두 주 후반 자금이 빠져나가며 회복 흐름에 균열이 생겼다.

무엇이 일어났나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약 1억 400만달러가 순유입되며 비트코인(BTC) 현물 ETF의 주간 순유입액(3,379만달러)을 앞질렀다. 이더리움 ETF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꾸준히 자금이 들어왔으나 금요일 7,062만달러가 빠져나가며 흐름이 흔들렸다. 비트코인 ETF 역시 3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지만, 목요일과 금요일 각각 2억 2,518만달러와 2억 4,000만달러가 순유출되며 상승세가 꺾였다.
왜 중요한가
비트코인 현물 ETF는 5월 중순부터 8주간 80억달러 넘게 빠져나가며 누적 순유입액이 593억 4,000만달러에서 510억 8,000만달러 수준까지 줄었다. 이후 7월 들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7거래일 연속 약 10억달러가 유입됐으나, 주 후반 들어 다시 유출로 돌아섰다. 이더리움 ETF의 누적 순유입액도 최근 3주간 2억달러 넘게 회복됐지만, 5월 기록했던 120억 9,000만달러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맥락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주중 6만 7,000달러까지 올랐다가 금요일 6만 4,000달러로 밀렸고, 이더리움도 주중 1,950달러를 넘어섰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약 100달러 하락했다. 두 자산 모두 ETF 자금 흐름과 가격이 주 후반 동반 조정을 겪은 모습으로, 최근의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게 자리 잡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2건)
- 1. coinreaders.com— 이더리움, 비트코인 주간 유입 제압...ETF 판도 바뀌나?
- 2. 코인리더스— 이더리움, 비트코인 주간 유입 제압...ETF 판도 바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