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북대 '행BOK열차' 금상 차지
한국은행이 연 '2026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에서 전북대학교 '행BOK열차' 팀이 금상을 받았다. 149개팀 중 예심·지역예선을 거친 7개 팀이 결선에 올라, 8월 기준금리를 모의로 결정해 발표하고 심사위원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경쟁했다.

무엇이 일어났나
한국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본부에서 '2026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를 열고 전북대학교 학생팀 '행BOK열차'를 금상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149개 참가팀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58개 팀이 지역예선을 치렀고, 여기서 최우수상을 받은 7개 팀만 전국결선대회에 진출했다.
은상은 부산대 'BOK구센터' 팀이, 동상은 동국대 '골디락스' 팀과 강남대 '유비무환' 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충북대 'BOK받아유', 영남대 'BOK학생', 한국외국어대 '행BOK금리' 팀에 돌아갔다. 수상팀에는 한국은행 총재 명의 표창장과 포상금이 주어지며, 금상팀의 발표 영상은 추후 한국은행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계획이다.
대회 방식과 심사
참가팀들은 국내외 경제 흐름, 물가, 금융시장 상황을 분석해 8월 기준금리 결정안을 모의로 만들어 발표한 뒤, 심사위원의 질의에 답하는 절차로 순위를 다퉜다. 심사위원단은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위원장으로 주요 부서장급 인사들로 구성됐다. 전북대 팀은 논리적인 답변으로 최고 점수를 받아 금상을 차지했다.
왜 중요한가
이번 경시대회에서 다뤄진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적용하는 정책금리로, 시중 대출·예금 금리와 물가, 환율 등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지표다. 이런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과 유사한 방식으로 경제 지표를 분석하고 토론하도록 유도해,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목적을 갖는다.
독자에게 주는 의미
이번 행사 자체는 학생 경시대회로, 실제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주는 사안은 아니다. 다만 이런 대회의 존재는 기준금리가 물가, 금융시장, 국내외 경제동향 등 여러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는 복합적인 지표라는 점을 보여준다.
출처 (2건)
- 1. jeollailbo.com— 전북대 '행BOK열차' 팀,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서 금상
- 2. jeonmin.co.kr— 전북대 '행BOK열차' 팀,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금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