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EKA
주식조회 0

뉴욕증시, 반도체 팔고 금융·헬스케어 담았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를 팔고 금융·헬스케어주를 사들이는 순환매가 이어졌다. 반도체 경쟁력 우려와 기업 실적 호조, 유가 하락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뉴욕증시, 반도체 팔고 금융·헬스케어 담았다 관련 일러스트 (AI 생성)
AI 생성 일러스트 · 실제 사진이 아닙니다.

무엇이 일어났나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주식을 매도하고 금융·헬스케어 업종 주식을 매수하는 이른바 '순환매' 흐름이 이어졌다. 반도체 ETF인 밴에크 반도체 ETF(SMH)는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3% 넘게 밀렸고, 마이크론과 AMD 주가도 각각 8% 넘게 떨어졌다. 반면 헬스케어 ETF(XLV)와 금융 ETF(XLF)는 보험주 강세에 힘입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왜 중요한가

순환매는 시장 참여자들이 특정 업종에 대한 기대를 조정하며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도체 업종에서 자금이 빠지고 금융·헬스케어로 옮겨갔다는 점은 투자자들의 업종별 선호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닝스타의 징지에 위 애널리스트는 중국 반도체 장비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및 장비 업체들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이번 매도세가 과도한 초기 반응에 가깝다며, 글로벌 선도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 우위가 의미 있게 흔들릴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맥락

증시 전반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2분기 기업 실적과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카콜라, 셔윈윌리엄스, 일리노이툴웍스 등 주요 기업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고,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는 4% 넘게 밀렸다.

시장에서는 소비재·금융·산업재 등 경기민감 업종으로의 자금 이동이 이어지려면 유가와 금리가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이번 주 예정된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쏠리고 있다.

출처 (2건)

  1. 1. 뉴시스뉴욕증시, 반도체 팔고 금융·헬스케어 샀다…'순환매' 이어져
  2. 2. newsis.com뉴욕증시, 반도체 팔고 금융·헬스케어 샀다…'순환매' 이어져

함께 보면 좋은 가이드

이런 정리, 매일 아침 받아보기

UREKA 무료 뉴스레터로 핵심만 빠르게.

언제든 수신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스팸은 보내지 않습니다.

주식 더 보기

주식22시간 전

코스피 6000 붕괴, 하루 새 5.7조 팔아치운 외국인…증권가 "과매도"

코스피지수가 28일 장중 6000선까지 무너지며 10% 넘게 급락했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에만 5조7828억원을 순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조단위 매도를 이어갔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8명은 중국 반도체 추격 우려와 AI 투자 재평가, 레버리지 ETF의 기계적 매매가 급락을 키웠다고 진단하면서도, 현재 지수 수준은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회 0출처 2
주식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