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고용 충격에 연준 금리 인상 기대 후퇴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과 달리 감소하고 구직 포기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 물가와 고용이 동시에 흔들리면서 연준 내부 의견 대립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리·환율·물가 등 거시경제 흐름을 쉽게 풀어드립니다.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과 달리 감소하고 구직 포기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 물가와 고용이 동시에 흔들리면서 연준 내부 의견 대립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9월로 점쳐지던 금리 인상 전망에 제동이 걸렸다. 이제 시선은 향후 발표될 물가 지표로 쏠리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고착되기 전에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진 3명 중 한 명으로, 9월 회의 결정은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Inc가 2분기 매출 13조3007억원으로 전년 대비 원화 기준 11%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8350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당기순손실도 8560억원으로 지난해 순이익에서 완전히 돌아섰다.
KB국민은행이 오는 31일부터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06~0.53%포인트 인상한다. 그동안 금리가 낮아 이용이 몰렸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은 대면 상품보다 더 큰 폭으로 올라 대면 상품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된다. 취약계층 대상 상품은 인상 대상에서 빠졌다.
농심이 다음 달 1일부터 새우깡·육개장사발면 등 43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5.8% 올린다. 새우깡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약 3년 11개월 만이다. 뚜레쥬르와 던킨도 각각 빵·도넛 가격을 8.2%, 6.5% 인상하기로 하면서, 고환율과 국제 유가·곡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압박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다만 봉지라면과 단팥빵 등 서민 이미지가 강한 품목은 이번 인상에서 빠졌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8차례 연속 동결했다고 다수 매체가 전했다. 고물가 속 서민경제 부담을 고려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다만 구체적인 동결 기준가격이나 적용 유종 등 세부 내용은 이번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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