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꿈틀…알트코인까지 번질까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비트코인이 다시 움직이는 흐름을 보이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인 가격 변동률과 거래량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거시경제와 규제 변수가 남아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비트코인·이더리움부터 알트코인·규제까지, 매일의 암호화폐 시장.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비트코인이 다시 움직이는 흐름을 보이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인 가격 변동률과 거래량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거시경제와 규제 변수가 남아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비트코인이 두 달여 만에 1억원선을 다시 넘었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 확대와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 '클래리티법' 통과 기대감이 겹치면서다. 엑스알피·이더리움도 4~7%대 올랐고, 일부 밈코인은 60%대 급등했다.
하나금융그룹과 글로벌 수탁기업 비트고의 합작법인 비트고코리아가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받았다. 글로벌 전문 수탁기업이 국내 법인을 세워 신고 수리를 받은 첫 사례로,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보관·운용 시장의 제도적 발판이 마련됐다.
이더리움이 급등하기 직전 4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연 한 고래가 619만 2,000달러의 평가이익을 냈다. 같은 시기 또 다른 고래는 약 2,000만달러 규모의 ETH를 매수해 스테이킹했고,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숏 포지션 10억 2,000만달러가 청산됐다.
씨티인베스터서비스가 새 수탁 플랫폼 '커스터디플러스'를 공개하고 올해 안에 비트코인 수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고했던 2026년 목표보다 시점이 앞당겨진 것으로, 초기 대상은 비트코인 한 종목에 한정되며 이더리움 등은 이번 출시 범위에서 빠졌다.
미국 재무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법 규칙안을 공개하고 60일간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시행은 2027년 1월 18일부터다. 같은 시기 백악관에서 열리는 암호화폐·전통 금융 업계 회동에서는 토큰화가 핵심 의제로 떠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XRP가 연초 이후 46% 급락하며 1달러선 아래로 세 차례 내려앉았고, 과거 고점 대비로는 73% 넘게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36% 넘게 오르며 격차를 벌렸다.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엘리엇 파동상 조정이 끝나 반등할 수 있다는 진단과, 연말까지 대형 자산 대비 약세가 이어질 것이란 반론이 팽팽하게 맞선다.
DWF 랩스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월 이더리움 현물 ETF의 펀드 규모 대비 순유입 비율이 비트코인 현물 ETF의 9배 수준을 기록했다. 6월까지는 두 자산 모두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이더리움 쪽 유출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가짜 이더리움 지갑 앱이 시드프레이즈 입력과 동시에 자금을 빼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파이라마 창립자가 소액 테스트 지갑으로 직접 검증한 결과다. 논란이 커지자 애플은 해당 앱을 삭제했지만 어떻게 심사를 통과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BZX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일간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상장을 위해 SEC에 규칙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승인되면 미국 시장 최초의 3배 코인 레버리지 상품이 나온다.
Cboe BZX가 비트코인·이더리움에 각각 3배 일일 수익률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등 6종 상품 상장을 SEC에 신청했다. 승인되면 미국 첫 3배 레버리지 비트코인·이더 ETF가 되지만, 신청 시점 직전 일주일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만 3억 8,9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빗썸이 올해 2분기 순손실 218억원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투자자 관심이 AI·반도체 등 주식시장으로 옮겨가며 가상자산 거래대금이 줄었고, 그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도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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